흑백요리사 셰프 요리 4만원에! : 11월 3일 세빛섬 캐치테이블 신청 방법 및 유의사항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인기가 아직도 여전하죠? 저희처럼 한창 여기저기 다니며 신혼 생활을 즐기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셰프들의 요리를 직접 먹어보고 싶다고 생각해 보셨을 텐데요.

마침 서울시에서 특별한 미식 행사가 열릴 예정이래요! 저도 구미가 당겨 자세히 알아봤는데, 여러분께도 공유해 드리려고 합니다!

1. 세빛섬 미식행사란?

다음 달 11월 3일(일요일), 서울시는 반포 세빛섬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셰프들과 함께하는 미식 행사를 개최한다고 하는데요.

이번 행사는 올해 3월 서울에서 열렸던 세계적인 미식 축제인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을 기념하는 특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고 해요.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은 ‘미쉐린 가이드’와 더불어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미식 평가 가이드 중 하나로, 매년 아시아 최고의 레스토랑들을 선정하는 행사인데요. 올해는 한국의 4곳 레스토랑이 50위권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그 레스토랑들은 바로 밍글스(13위), 세븐스도어(18위), 온지음(21위), 그리고 모수(41위)입니다.

이번 미식 행사의 특별한 점은, 넷플릭스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서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던 안성재 셰프가 총괄 셰프로 나서며, 그의 유명한 동료 셰프들이 참여한다는 거예요.

안성재 셰프는 ‘모수 서울’의 오너 셰프로, 국내 유일의 미쉐린 3 스타 레스토랑을 운영하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셰프입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그와 함께 ‘흑백요리사’에서 주목받은 셰프들이 서울 시민들에게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에요.

안성재 셰프와 함께 특별한 메뉴를 준비한 셰프들로는

• 정영훈 셰프 (마오·밀스 셰프)
• 오종일 셰프 (모수 헤드 셰프)
• 강승원 셰프 (트리드 셰프) - 트리플스타
• 배경준 셰프 (본연 셰프) - 원투쓰리

왼쪽 트리플스타, 오른쪽 원투쓰리

흑백요리사에 나왔던 트리플스타와 원투쓰리 셰프들도 메뉴를 준비한다고 하니 더 기대가 됩니다!

2. 행사 세부 내용

행사는 11월 3일 세빛섬에서 열리며, 참여자 150명을 모집해 한강뷰를 바라보며 4가지 파인다이닝 메뉴를 맛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입장권 구매는 10월 28일(토요일) 오후 2시부터 캐치테이블 앱을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다고 하니, 미식 행사에 관심 있는 분들은 빠르게 신청해야겠죠?

입장권은 1인당 최대 2매까지만 구매할 수 있으며, 사재기와 대리 구매를 방지하기 위해 행사 당일 신분증을 꼭 지참해야 합니다. 티켓 가격은 1인당 4만 원이며, 좌석이 없는 입석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하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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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사에 대해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 행사 일자: 2024년 11월 3일 (일)
- 장소: 반포 세빛섬
- 티켓 구매: 10월 28일(토) 오후 2시부터
- 구매 방법: 캐치테이블 앱에서 선착순 150명
- 티켓 가격: 1인당 4만 원
   (1인당 최대 2매 구매 가능)
- 유의사항: 신분증 지참 필수, 입석 형태로 진행

서울에서 열리는 이번 미식 행사는 신혼부부인 우리에게도 놓칠 수 없는 기회라 기대가 큰데요, 관심 있는 분들도 빠르게 예약해서 특별한 미식 경험을 놓치지 마세요!